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바다를 눈앞에서 본다는 것, 그건 단순한 ‘보기’가 아니었어요.
저는 바다를 좋아하긴 했지만, 다이빙만큼은 멀게만 느껴졌어요.
"숨도 잘 못 쉬는데 어떻게 바닷속에 들어가?"
"무거운 장비 메고 어떻게 움직여?"
솔직히 겁이 났죠. 그랬던 제가 보라카이에서 레드코랄 체험다이빙을 하고 나서 완전히 생각이 달라졌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 나 이제 바다랑 친구 됐다!" 이런 느낌.
초보자인 저도 전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고, 한국인강사님 덕분에 긴장도 풀리고 진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레드코랄 체험다이빙이 특별한 이유
1. 겁 많은 초보자도 OK! 앞입수 가능
레드코랄은 ‘바다로 뒷구르기’ 같은 무서운 입수 방식이 아니에요.
바지선에서 앞입수가 가능해서 진짜 마음 편했어요.
겁이 많거나 첫 다이빙이라 긴장되는 분들한테는 이게 진짜 포인트예요.
물에 들어가기 전에 수영장에서 연습도 충분히 했어요.
어떻게 호흡하고, 몸은 어떻게 움직이고, 손짓은 어떻게 하는지 다 알려주세요.
연습이 끝나고 나면 바다로 이동해서 본격적으로 체험 시작!
2. 한국인강사 + 2:1 케어, 든든한 안전 시스템
제가 가장 불안했던 부분은 ‘혹시 무슨 일 생기면 어쩌지?’였는데요,
한국인강사님이 직접 동행하고, 현지 필리핀 마스터 2명이 1명을 도와주는 방식이어서
진짜 꼼꼼하고 안전하게 진행됐어요.
수신호도 계속 체크해주시고, 중간중간 괜찮은지 물어봐주시니까
“내가 혼자가 아니구나”라는 안도감이 컸어요.
3. 니모랑 아이컨택♥ 아이들과도 가능
놀랍게도 만 10세 이상이면 체험 가능하대요!
다이빙이라고 하면 왠지 아이들은 못할 것 같잖아요?
근데 여기선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게 설계돼 있어서 가족 단위 여행에도 추천하고 싶어요.
실제로 물속에서 니모랑 아이컨택했어요.
정말 진심으로 눈 마주치고, 저한테 다가오는데… 어쩜 그렇게 귀엽죠?
레드코랄 다이빙, 어떻게 진행되나요?
- 총 소요 시간: 1시간 30분~2시간
- 실제 바닷속 다이빙 시간: 약 20분
- 예약 가능 시간: 오전 10시 / 오후 1시
- 위치: 보라카이 블라복비치 앞
일정이 딱 정해져 있어서 여행 일정 짜기에도 딱 좋아요.
시간 맞춰 리조트에서 전용 셔틀로 픽업해주시고, 다 끝나면 드랍도 해주세요.
물놀이 후엔 간단한 밀물 샤워도 가능해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이런 분들께 특히 추천해요
- 스노클링보다 깊은 바다를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분
- 한국인강사의 안전한 진행이 필요한 분
- ‘바다로 뒷구르기’가 무서워서 다이빙 망설였던 분
- 아이들과 특별한 경험을 만들고 싶은 가족 여행객
- 바닷속에서 니모와 눈맞춤하고 싶은 로맨티스트
Q&A: 보라카이 레드코랄 다이빙, 이것이 궁금했어요!
Q1. 수영을 못해도 체험다이빙 가능한가요?
네! 저도 수영은 잘 못하지만, 공기통으로 호흡하는 방식이라 물 위에 뜰 줄만 알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어요.
처음부터 수영장에서 연습하고 진행하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Q2. 장비는 직접 챙겨야 하나요?
아니요, 레드코랄 다이빙샵에서 모든 장비를 제공해줍니다.
장비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위생 걱정도 없었어요.
수경이나 슈트도 사이즈별로 잘 맞춰주시고, 착용법도 친절히 알려주세요.
Q3. 실제 다이빙 시간은 짧지 않나요?
20분이라고 들었을 땐 저도 “좀 짧지 않나?” 싶었는데요,
막상 해보니까 전혀요!
입수부터 푸른 바닷속을 유영하고, 물고기들과 눈을 맞추고, 기념촬영까지
딱 집중해서 즐기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어요.
결론: 다이빙 입문, 보라카이 레드코랄로 시작하세요
처음이라서 많이 망설였는데,
막상 해보니 “왜 진작 안 했지?” 싶었어요.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바다,
레드코랄의 친절한 운영,
체험다이빙의 매력까지…
특히 초보자와 가족 여행객에게는 이만한 선택이 없을 거예요.
걱정은 줄이고, 경험은 늘리고 싶다면 이 투어 정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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