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반딧불이+플랑크톤+정글탐험까지! 코타키나발루 핵심만 골라 담은 하루

여좋휴 2025. 4. 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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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하루 동안 얼마나 많은 걸 경험할 수 있을까요?
이번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는,
"이게 정말 하루짜리 투어라고?" 싶은 일정으로
자연, 문화, 맛집, 감성까지 모두 담을 수 있었어요.

하루지만, 정말 가성비와 만족도 모두 최고였던 코타키나발루 투어!
지금부터 제가 직접 다녀온 경험을 생생하게 공유해볼게요.
(예약은 👉 여기서 했어요)

📍1. 블루모스크(10분 소요)

코타키나발루의 대표적인 포토존답게
처음부터 사진 욕심 제대로 났던 곳이에요.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파란 돔과 석양이 어우러지면
말 그대로 인생샷 제조기! 📸

관광객들보다 현지인들도 예식 사진 찍는 장소로 유명해서
그만큼 포토 스팟으로서의 매력이 강하죠.

간단한 포토 스탑으로 하루의 시작을 감성 있게 열 수 있었어요.
👉 블루모스크 포함 투어 예약하러 가기

📍2. 건전지 빌딩(사바주청사, 10분 소요)

말 그대로 "기울어지고 있는 건물"!
기념사진 하나 남기면 이야기할 거리도 생기고
SNS에서도 제법 반응 좋은 포인트예요.

10년 안에 붕괴될 수도 있다고 하니
지금 보지 않으면 못 볼 수도 있는 귀한(?) 건축물.
짧게 들르지만 인상은 오래가는 장소랍니다.

📍3. 핑크모스크(UMS 모스크, 20분 소요)

지금 가장 '핫한' 포토 명소 중 하나!
굴러다니는 자갈조차 핑크로 덮인 이곳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았어요.

저는 이곳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진만 50장 넘게 찍었네요.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영상까지 제대로 담고 싶었을 정도로,
진짜 예쁜 장소였어요.
👉 핑크모스크 포함 코스 보러가기

📍4. 멍카봉 정글 리버크루즈(20분 소요)

맹그로브 정글 속을 보트를 타고 누비는
아주 짧지만 강렬한 정글 탐험!

자연 그 자체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에요.
가끔 원숭이나 도마뱀 같은 야생 동물도 만나게 되고
그 순간순간이 하나하나 추억이 되더라고요.

정글이 주는 신비로움은
사진으로 절대 담을 수 없는 현장감이 있어요.

📍5. 바자우족 수상가옥 마을 & 전시관 방문 (150분 소요)

이곳은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진짜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었거든요.

물 위에 떠 있는 집들,
바다에서 바로 잡은 해산물들,
그리고 전통 전시관까지.

아이들은 배를 타고 뛰어다니고,
어른들은 생선과 새우를 손질하고 있고…
그 모든 일상이 너무 생생해서 잊을 수 없어요.

직접 잡은 타이거 새우와 맹그로브 크랩도 구매 가능하니까
미리 현금 조금 챙겨가는 것도 팁이에요.
👉 바자우족 마을 투어 확인하기

📍6. 달릿베이 선셋 감상

'코타키나발루는 선셋이 유명하다'는 말은
여기 와보고 나서야 공감했어요.

노을빛이 하늘과 바다를 한꺼번에 물들이는 그 순간,
진짜 말문이 막히더라고요.

여기선 해변뿐 아니라
보트 타고 바다에서 바라보는 선셋도 가능해서
완전히 색다른 풍경을 또 한 번 만날 수 있어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여행 온 보람이 있었어요.

📍7. 수상 씨푸드 레스토랑 저녁 식사

여행은 음식이 반이죠!
여기선 진짜 제대로 한 끼 즐길 수 있었어요.

코타키나발루는 해산물이 유명한 만큼,
이 투어는 씨푸드 코스가 아주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요.

  • 드라이버터새우
  • 칠리크랩
  • 바삭한 오징어 튀김
  • 스위트콘 스프
  • 모닝글로리 볶음

하나하나 다 입에 맞고,
한국인 입맛 맞춤형이라 입맛 까다로운 분도 만족 100%
👉 씨푸드 포함 코스 바로 예약

📍8. 반딧불이 크루즈 – 하루의 피날레

이날의 마지막 일정은
말 그대로 '로맨틱 그 자체'였어요.

강가 주변 숲에서 날아다니는 반딧불이들…
작은 별들이 눈앞에 떠 있는 듯한 그 모습은
사진으로는 절대 담을 수 없고,
직접 봐야 진짜입니다.

강 위에서, 별 아래서,
그 빛나는 마무리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됐어요.

🧭 실용 꿀팁 요약

  • 일정은 탄탄하지만 이동거리가 짧아 피로감 ↓
  • 정글과 모스크 대비해서 긴 바지와 얇은 긴팔 추천
  • 예약은 꼭 사전에! 현지에서 신청하면 가격도 높고 일정 조정 어려워요
    👉 여기서 간편 예약 가능

Q&A

Q. 모스크에 입장할 때 복장 규정이 있나요?
A. 여성은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옷 착용이 필수예요.
현지에서 로브를 대여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Q. 반딧불이 크루즈는 우천 시 운영되나요?
A. 기상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에요.
비가 많이 오는 날은 대체 일정으로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어요.

Q. 식사는 어떤가요? 입맛에 맞나요?
A. 한국인 선호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서
전혀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칠리크랩이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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