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자연+도시+맛집까지 담았다, 빅토리아 프라이빗 투어의 모든 것

여좋휴 2025. 4. 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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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행을 계획하면서 ‘그냥 도시만 구경하면 아쉽겠다’는 생각, 한 번쯤 해보셨죠?

저 역시 밴쿠버의 세련된 매력에 반해 도심을 실컷 즐겼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남았어요.
그래서 검색에 검색을 거듭해 찾은 곳이 바로 “빅토리아 프라이빗 투어”였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 이래서 다들 밴쿠버에서 빅토리아를 꼭 간다고 하는구나”
싶었고, 저는 그때의 경험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

특히, 이번 투어는 단순한 시티투어가 아니에요.
자연, 도시, 그리고 현지 맛집까지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일정이었고
무엇보다 프라이빗 투어라서 진짜 ‘내 여행’이라는 기분을 오랜만에 제대로 느꼈죠.

✨빅토리아 프라이빗 투어, 어떤 코스길래?

여행 시작은 밴쿠버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배를 타고 가는 동안 펼쳐지는 밴쿠버 아일랜드의 절경,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어요.

보통 관광객이 몰리는 단체 투어는 일정도 빡빡하고,
잠깐 보고 사진만 찍고 나오기 바쁘잖아요.
하지만 이 프라이빗 투어
원하는 만큼 천천히,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게 포인트에요.

🌸 부차드가든: 꽃의 낙원

첫 번째 목적지는 부차드가든.
입구부터 향긋한 꽃향기가 코끝을 스치는데, 그 순간부터 이미 힐링이 시작됩니다.
계절마다 다른 테마로 꾸며져 있어서 언제 가도 새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저는 봄에 방문했는데요,
튤립과 수선화가 만개한 정원은 정말 동화 속 한 장면 같았어요.
사진은 기본이고, 그 안에 잠깐 앉아 있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기분이었죠.

🏛️ 이너하버 & 주의사당 & 엠프레스 호텔

이후로는 빅토리아의 상징 같은 이너하버,
그리고 바로 옆의 주의사당,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엠프레스 호텔도 함께 돌아보았습니다.

특히 주의사당은 영화 세트장 같을 만큼 웅장하고 아름다웠고,
근처에서 버스킹하는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와
그 공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줬어요.

🌊 브레이크워터 등대 & 클로버포인트

다음 목적지는 브레이크워터 등대.
이곳은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산책하러 오는 곳이 많아서
진짜 캐나다의 일상을 느낄 수 있어요.

조금 더 이동하면 나오는 클로버포인트,
이름처럼 땅끝마을 같은 뷰가 펼쳐지는데
여기서 바다를 바라보며 앉아 있으면
마음속 복잡한 생각들이 하나둘 사라집니다.

🍽️ 피셜맨스 워프에서 점심! 이것이 진짜 캐나다 피쉬앤칩스

빅토리아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수상가옥들이 형형색색으로 늘어서 있는 ‘피셜맨스 워프’예요.

사진으로만 봐도 예쁘지만, 실제로 보면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와요.
그리고 여기에서 꼭 먹어야 할 메뉴가 있으니,
바로 피쉬앤칩스!

이 투어의 가이드이자 맛집 탐험가 크리스
정말 맛있는 곳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피쉬,
한 입 베어 물면 바다 내음과 함께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졌어요.
아, 그리고 바다 근처에선 물개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행운도 있었답니다.
진짜 영화 같았어요.

🌟프라이빗 투어, 그래서 뭐가 좋은데요?

제가 느낀 프라이빗 투어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율성’이에요.

원하는 곳을 더 오래 보고,
사진도 실컷 찍고,
맛집에선 천천히 여유 있게 식사하고,
무엇보다 가이드님과 소통이 많아서 더 풍성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요.

특히 크리스 가이드님,
현지인처럼 빅토리아를 속속들이 알고 계시고,
유머도 넘치셔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투어 중간중간 꿀팁도 많이 알려주시고,
사진도 정말 잘 찍어주시더라고요. (인생샷 몇 장 건졌습니다…!)

✔️이 투어를 200% 즐기는 팁

  • 카메라/휴대폰 배터리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사진 찍을 곳이 정말 많아요.
  • 편한 신발 필수!
    걷는 시간이 꽤 있으니 편한 운동화 추천합니다.
  • 날씨에 따라 겉옷 준비!
    바닷바람이 강할 수 있으니 얇은 바람막이나 가디건 챙기면 좋아요.
  • 현지 맛집은 가이드님께 물어보세요.
    구글보다 더 정확한 정보 얻을 수 있어요!

📌이 투어, 어디서 예약해요?

아래 링크에서 바로 예약 가능해요!
👉 빅토리아 프라이빗 투어 예약하기

🙋 Q&A 섹션

Q1. 빅토리아까지 이동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밴쿠버에서 페리를 포함해 왕복 약 8~9시간 소요됩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경치와 알찬 일정으로 시간 가는 줄 몰라요!

Q2. 투어는 몇 명까지 가능한가요?
A. 프라이빗 투어라 가족 단위, 커플, 친구끼리 모두 가능합니다.
단체가 아닌 만큼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Q3. 점심은 포함인가요?
A. 식사는 별도지만, 가이드가 믿고 추천하는 맛집으로 안내해줘요.
직접 고를 수 있어서 만족도도 높아요!

Q4. 비 오는 날에도 진행하나요?
A. 네, 우천 시에도 대부분 일정은 그대로 진행되며
필요시 실내로 대체 가능한 명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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