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검색 안 하면 못 찾는 두브로브니크 해안+시내 투어 코스

여좋휴 2025. 5. 8. 18:00
728x90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두브로브니크라는 도시를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이곳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이자, 중세의 시간이 고스란히 멈춰있는 듯한 특별한 도시입니다. 크로아티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핵심 코스! 오늘은 제가 실제로 다녀온 두브로브니크 해안+시내 투어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직접 다녀오고 나서 느낀 건, 이 투어 하나만으로도 두브로브니크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그 특별했던 하루를 공유해볼게요 :)

⛰️ 하늘을 나는 기분, 스르지 산 케이블카 탑승

투어의 첫 시작은 항구에서 출발해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하면서 시작돼요.

제가 갔던 날은 날씨가 정말 좋아서, 케이블카를 타는 순간부터 말문이 막힐 정도의 풍경이 펼쳐졌어요. 케이블카가 올라가면서 점점 멀어지는 두브로브니크 시내와 코발트빛 아드리아 해... 사진보다 실제가 백배는 아름답더라고요.

정상에 도착하면 스르지 산(Mount Srd) 꼭대기에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요. 운이 좋으면 60km 거리까지도 시야에 들어온다고 해요. 저는 말 그대로 ‘크로아티아에서의 인생샷’을 여기서 건졌답니다.

📍 두브로브니크 해안+시내 투어 자세히 보기

🚶 유네스코 세계유산 구시가지 워킹투어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내려오면, 곧바로 구시가지 워킹투어가 시작돼요.

시작 지점은 **파일 문(Pile Gate)**인데요, 이곳은 성벽 도시의 입구로, 여행자라면 누구나 꼭 한 번은 지나야 하는 두브로브니크의 관문이에요. 바로 앞에는 12km에 달하는 수로와 연결된 오노프리오 분수가 자리 잡고 있고요.

그 다음으로는 고요한 정취가 감도는 프란치스코 수도원을 방문했어요. 이곳에는 재건된 피에타 조각상과 14세기의 벽화들이 가득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시간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었죠.

 

🏛️ 르네상스의 향기, 스폰자 궁전 & 시내 주요 명소 투어

이후 투어는 르네상스 양식의 스폰자 궁전으로 이어졌는데요, 과거의 공문서들이 아직도 보관되어 있다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현지 가이드분이 영어로 설명을 해주시는데, 설명이 너무 자세하고 스토리텔링이 좋아서 마치 살아있는 역사 수업을 듣는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그 외에도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들!

  • 두브로브니크의 심장, 올란도 기둥
  • 한 시대를 울린 도시 종탑
  • 위엄 넘치는 렉터 궁전
  • 도시 수호 성인의 흔적이 남은 성 블라호 성당
  • 바로크 양식의 성모승천 대성당

이 모든 장소들을 천천히 걸으며 감상할 수 있어서, 도시가 주는 감성에 흠뻑 젖을 수 있었어요.

📍 투어 예약 바로 가기

 

🛳️ 크루즈 여행자에게 최적화된 타이밍 조정

여기서 중요한 팁 하나!

이 투어는 두브로브니크 항구에 맞춰 종료 시간이 조정돼 있어요. 그래서 크루즈 여행자분들이 많이 선택하시는데요, 혹시라도 배가 먼저 출항했다면 다음 배를 탈 수 있도록 조정해주거나, 환불도 가능하다고 해요.

단! 여행자 본인의 과실로 인한 지각이나 불참은 환불이 안 되니, 꼭 시간은 지켜주세요!

❓Q&A - 두브로브니크 투어에 대해 가장 많이 묻는 질문들

Q. 영어를 못 해도 괜찮을까요?
A. 어느 정도 간단한 설명은 눈치와 함께 이해 가능해요. 가이드는 천천히 쉽게 설명해주시고, 핵심 포인트만 알아두셔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Q. 혼자 여행하는 사람도 참여 가능한가요?
A. 물론이죠! 오히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더 즐겁게 경험할 수 있었어요. 새로운 친구를 사귈 기회도 많답니다.

Q. 일정이 빡빡하지는 않나요?
A. 전혀요! 스케줄이 적절하게 짜여 있어서, 무리하지 않고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었어요. 걷는 시간이 많긴 하지만, 천천히 둘러보는 느낌이라 힘들지 않았습니다.

Q. 비가 오면 케이블카는 운행하나요?
A. 날씨에 따라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정상 운행합니다. 다만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 경치는 제한될 수 있어요.

📍 이 투어 지금 확인해보기

마무리하며

두브로브니크라는 도시의 모든 것을 단 하루에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었던 이 투어.

직접 걸으며 보고 듣고 느낀 순간들은 아직도 생생해요. 특히 해안의 절경과 고풍스러운 거리들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투어는 크로아티아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더 고민하지 마시고 꼭 참여해보세요. 정말 후회 없으실 거예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