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오션로드+펭귄섬+온천까지? 멜버른 투어, 이거 하나면 끝!

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호주 멜버른.
그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여행지지만,
막상 일정 짜려고 하니 막막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왕 가는 거 알차게, 그리고 부담 없이 다녀오고 싶은 마음에
찾고 또 찾다가 발견한 게 바로 멜번 조이투어였어요.

이 투어 하나면
그레이트오션로드 + 펭귄섬 + 페닌슐라 온천까지
핵심 명소를 단번에 돌 수 있는 구성이라
처음엔 "진짜 이렇게까지 다 포함돼?" 싶었죠.

그런데 진짜였어요.
그리고, 이걸 경험한 지금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멜버른 간다면 이거 하나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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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날 - 그레이트오션로드의 경이로움

아침 일찍 멜버른 시내에서 픽업을 받고
출발한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

운전도 하지 않아도 되고,
길 헤매지도 않아도 되고,
가이드님의 유쾌한 설명을 들으며
창밖으로 펼쳐진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하이라이트는 단연
12사도 바위(12 Apostles)와
로크아드 고지(Loch Ard Gorge).

사진으로만 보던 장소에서
직접 바람을 맞고 서 있으니,
"아, 내가 정말 호주에 왔구나" 싶더라고요.

가이드님이 중간마다
"여기가 포토스팟이에요" 하고 알려주시니까
인생샷도 잔뜩 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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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날 - 펭귄섬에서 만난 작고 사랑스러운 친구들

두 번째 날은
필립아일랜드, 즉 펭귄섬으로 향했어요.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릴 무렵,
바다에서 하나둘 올라오는 작은 펭귄들을 보는데
진짜 너무 귀엽고 신기해서
"이런 장면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싶을 정도였어요.

바로 앞을 지나가는 펭귄들도 있었고,
가만히 서 있으면 펭귄들이 우리를 스치듯 걸어가기도 했죠.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은 아이들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감탄하더라고요.

참고로
밤에는 제법 추워지니 꼭 도톰한 외투 챙기세요.
저는 얇은 옷만 가져갔다가 꽤 추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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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날 - 페닌슐라 온천에서 피로가 싹

마지막 날엔
기대했던 온천 힐링 데이!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페닌슐라 온천은 정말 그림 같은 곳이에요.

자연 속에서 몸을 담그고
조용히 눈을 감고 있으면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쌓였던 피로가
스르르 녹아내리는 기분이었어요.

특히 꼭 가보셔야 할 곳은
전망 온천탕!
언덕 위에 위치해서 아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뷰라
핸드폰 방수 케이스 가져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라
연인끼리 또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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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전 꼭 알아두면 좋은 꿀팁

• 수영복 & 큰 타월 필수!
  온천 이용 시 꼭 필요해요. 렌탈도 가능하지만 미리 준비 추천!
• 카드 대여 서비스 이용 가능
  멜버른 시내 조이투어 사무실에서 마이키 카드 대여, 짐 보관 가능해서
  자유 일정 짜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 펭귄섬은 정말 추워요!
  여름이라도 밤에는 바람이 많이 부니 따뜻하게 챙기세요.
• 모든 차량이 정돈되어 있고 쾌적
  특히 장거리 이동 시 차량 컨디션이 중요한데
  전혀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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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 자주 묻는 질문

Q. 이 투어, 자유 시간도 있나요?
A. 네! 명소마다 충분한 시간과 자유 시간이 주어져
사진도 찍고 간단한 간식도 즐길 수 있어요.

Q. 식사는 포함인가요?
A. 식사는 자유식입니다.
대신 가이드님이 주변 맛집이나 간편식 포인트 알려주세요.

Q. 영어 못해도 괜찮나요?
A. 전혀 문제 없습니다!
한국어 가능한 가이드님이 모든 걸 도와주셔서
걱정 없이 즐기시면 돼요.

Q. 혼자 여행하는 사람도 참여 가능한가요?
A. 가능해요! 저도 혼자 갔는데
현지에서 친구도 사귀고, 같이 다니니 더 좋았어요.

🏁 정리하며 – 진짜 멜버른을 경험하고 싶다면

멜버른에 갔는데
그레이트오션로드도 못 보고,
펭귄섬도 못 보고,
온천도 못 했다면
정말 아쉬운 여행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이 투어 하나면
그 모든 걸 효율적이고 편하게 경험할 수 있어요.

가격도 믿을 수 없을 만큼 합리적이고,
가성비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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