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여행자가 구매할 때마다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여행을 계획하기 전에 알았다면 더 좋았을 이야기
뉴질랜드 남섬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분명히 ‘어디부터 어떻게 움직일까’가 가장 큰 고민일 거예요.
저도 처음 이 코스를 접했을 땐 ‘이걸 다 4박 5일에 가능해?’란 생각부터 들었거든요.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벽하게 가능했고, 너무 알찼습니다.
그 중 핵심은 테카포부터 퀸스타운까지의 일정이었죠.
이 코스는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돌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진짜 여행자만 아는 꿀팁과 깊은 감동이 있는 코스였어요.
특히 (주)섬나라여행에서만 제공하는 특식과 자유시간 구성은,
정말 매력 포인트였습니다.
진짜 여행자가 전하는 일정 요약
일정은 월요일 시작, 금요일 종료의 4박 5일 구성.
뉴질랜드 남섬의 대표 여행지들,
테카포, 마운트 쿡, 테아나우, 밀포드사운드, 퀸스타운까지
일정을 빠짐없이 담아냈어요.
이 코스를 직접 다녀와본 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 Day 1: 도착과 테카포의 별빛
도착지는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국내선이든 국제선이든 픽업이 아주 명확하게 이루어졌어요.
(정해진 항공편에 맞춰 도착하셔야 해요!)
공항에서 만나 바로 테카포로 이동.
저녁 무렵 숙소에 도착해서 따뜻한 식사를 한 후,
테카포 호수 근처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는 감동은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 Day 2: 마운트 쿡과 연어회 미식 여행
둘째 날엔 마운트 쿡 국립공원을 향해 이동합니다.
가벼운 트레킹으로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 걷는 동안
‘아, 내가 진짜 뉴질랜드에 와 있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그날 점심은 바로 빙하호수 연어회 특식!
이건 정말 말이 안 되게 맛있습니다.
여기에 현지 맛집 투어까지 포함되어 있었던 것도
완전 반가운 구성.
✅ Day 3: 테아나우, 그리고 감동의 밀포드사운드
셋째 날은 아침 일찍 테아나우로 출발해
뉴질랜드 남섬의 진주, 밀포드사운드를 방문합니다.
이 날이 일정 중 가장 감동적인 날이었어요.
깊고 신비로운 피오르드, 웅장한 폭포들,
그리고 그 속에서 만난 바다사자와 돌고래까지.
거대한 자연 안에 내가 한 점처럼 느껴지는
그 압도적인 순간은,
사진으로 절대 담을 수 없는 경험이었죠.
퀸스타운에서의 자유, 진짜 여행
넷째 날엔 퀸스타운으로 이동해 1박을 하는 일정이에요.
여기서 중요한 건 자유시간이 넉넉히 주어진다는 점.
저는 미리 알아본 맛집에 들러
현지 버거와 와인 한 잔을 즐겼고,
케이블카 타고 전망대에 올라 호수와 산의 파노라마 뷰도 감상했죠.
기분 좋은 숙면 후 다섯째 날 오전,
지정된 항공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이 코스를 선택한 이유, 그리고 꿀팁
이 일정이 좋았던 이유는 정해진 항공편 + 픽업 포함 구성이라는 점이었어요.
공항에서 따로 이동할 필요가 없고,
같은 항공편으로 도착한 사람들과 바로 만나 이동 가능!
백팩여행자에 대한 안내도 철저해서
필요한 준비물, 여성 전용 다인실 여부 등을 미리 알려주니
여행 전 스트레스가 확 줄었습니다.
✔ 뉴질랜드 전자입국비자 NZeTA 발급은 필수!
✔ 수건은 꼭 챙기세요!
✔ 여성 백팩커는 예약 시 여성전용실 요청 가능하지만,
잔여룸 없으면 혼성 가능성도 있어요.
Q&A
Q1. 뉴질랜드 남섬 여행, 이 일정 하나면 충분할까요?
충분 이상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코스만 4박 5일 동안 빠짐없이 포함되어 있어서
첫 여행자든, 재방문자든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한 구성입니다.
테카포, 마운트 쿡, 퀸스타운, 밀포드사운드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요.
Q2. 일정 중 힘든 코스는 없나요?
거의 없습니다.
마운트 쿡에서의 트레킹도 가벼운 수준이고,
버스 이동이 대부분이라 체력 부담이 적은 편이에요.
다만, 자연 속에 머무는 시간은 길기 때문에
따뜻한 옷과 간식 정도는 준비하면 좋아요.
Q3. 자유시간도 있나요?
네, 퀸스타운에서 1박하면서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이게 이 코스의 최고 장점 중 하나예요.
기본 관광 외에 개인만의 여행도 가능한 시간을 주는 일정은 드뭅니다.
이 여행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들
- 첫 뉴질랜드 남섬 여행자
- 자연과 도시를 함께 즐기고 싶은 분
- 이동 스트레스 없는 일정이 필요한 분
- 특식과 현지 경험도 놓치고 싶지 않은 여행자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라면,
아마 이 일정이 딱 맞는 구성일지도 몰라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진짜 ‘경험’을 얻고 싶은 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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