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오키나와 민나섬 스노클링, 한국어 되는 투어라서 진짜 편했어요

여좋휴 2025. 5. 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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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드디어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미 다녀온 친구들이 하나같이 "민나섬은 꼭 가봐야 한다"라고 강력 추천해서,
이번에는 민나섬 스노클링 투어를 예약해봤죠.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짜 오키나와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어요.
이건... 안 가보면 후회합니다. 정말로요.

한국어 되는 투어라서 전 과정이 편했고,
안전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바다 체험을 할 수 있었거든요.

민나섬이 뭐길래 다들 그렇게 말하는 거야?

솔직히 말하면, 오키나와 바다 어디든 예쁘잖아요.
근데 민나섬은 조금 달라요.

먼저, 본섬에서 페리로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섬에 내리는 순간 보이는 바다 색깔이... 차원이 다릅니다.

그 투명도와 에메랄드 빛은 진짜 CG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맑고 맑았어요.
여기 진짜 '비현실적인 풍경'이 뭔지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아무리 예쁜 곳이어도 체험이 별로면 감흥이 떨어지잖아요?
근데 이 민나섬 스노클링 투어는 안전·친절·재미 삼박자가 다 갖춰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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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투어라서? 진짜 신세계였어요

저는 일본어를 못하고, 영어도 버벅이는 편이라
현지 투어 이용할 때마다 살짝 긴장하거든요.

근데 이 민나섬 투어는 한국어 가능한 스태프가 상주해서 너무 편했어요.
처음 미팅할 때부터 전 과정이 자연스럽게 진행됐고,
중간에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한국어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었죠.

(※ 참고로 스태프 일정에 따라 한국어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다행히 한국인 스태프가 계셔서 전혀 불편함 없었어요!)

전문 강사님이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수영을 못해도, 장비 착용이 낯설어도 전혀 문제없었어요.

민나섬 스노클링 처음이었지만, 마음껏 즐기고 올 수 있었습니다!

스노클링 외에도 액티비티가 다양해서 시간 순삭

사실 민나섬 가기 전엔
“스노클링만 하면 조금 심심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 생각은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었어요.

  • 바나나보트 (추가요금 500엔)
  • 비치 렌탈 용품 (20% 할인)
  • 마린 액티비티 (최대 25% 할인)
  • 웨트슈트 할인 (4월~6월/10월 한정 1,000엔에 이용 가능)

이 모든 게 옵션으로 준비돼 있어서,
그날그날 컨디션 따라 하고 싶은 활동 골라 즐기면 끝!

특히 바나나보트는 짧은 시간이지만 엄청나게 짜릿했고요,
스노클링 후엔 비치 파라솔 아래서 햇살 즐기며 힐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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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나섬 여행, 꿀팁 몇 가지!

  • 점심은 제공되지 않아요!
    하지만 민나섬 안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으니 걱정 마세요.
    개인적으로는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는 미리 준비해 가는 걸 추천드려요.
  • 파라솔 제공 조건 체크!
    기본적으로 4명당 1개 파라솔이 제공돼요.
    3명이 한 팀이어도 1개만 주니까 일찍 가서 좋은 자리 잡는 게 꿀팁이에요.
  • 혼자서도 참여 가능!
    이거 진짜 좋은 포인트예요.
    보통은 투어 최소인원이 있어야 하는데,
    여긴 1명부터도 출발 가능해서 자유로운 여행자에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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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민나섬 안 가면 오키나와 갔다고 말할 수 없다

정말 그 말 그대로예요.
푸른동굴도 좋지만, 민나섬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한국어투어 + 안전한 스노클링 + 다양한 액티비티
이 세 가지가 조합된 민나섬 투어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오키나와 여행 일정 짤 때 무조건 하루는 민나섬에 투자하세요.
그리고 이 투어는 꼭 한국어 가능한 걸로 예약하세요. 편하고 안전해서 차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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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Q. 수영을 전혀 못해도 괜찮을까요?
네, 정말 괜찮아요. 저도 수영을 잘 못하지만
전문 강사님이 끝까지 함께해주시고
장비 착용부터 물속에서의 안전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셨어요.
민나섬에서 스노클링은 초보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Q. 투어 시간이나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민나섬은 본섬에서 페리로 15분이면 도착하니까,
오전 출발 후 오후에 돌아오는 당일치기로 충분해요.
출항 및 귀항 시간도 비교적 자유롭게 지정 가능해서
일정 조율도 어렵지 않았어요.

Q. 점심이 없다고 했는데 불편하지 않나요?
처음엔 살짝 걱정했는데,
섬 안에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있고
스노클링 후에는 오히려 가벼운 식사가 딱 좋았어요.
든든한 식사가 필요하다면 본섬에서 미리 해결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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