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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 중 단연 기억에 남는 순간은
바로 괌 아프라 하버 다이빙이었습니다.
잔잔한 바다, 따뜻한 햇살,
그리고 무엇보다 ‘무섭지 않았다’는 사실.
초보 다이빙으로 시작했지만,
마치 물속 세계에 처음 눈을 뜬 듯한 감동이었어요.
처음이라 더 좋았던 아프라 하버 다이빙
제가 다이빙을 해보겠다고 마음먹은 건
사실 충동적인 결정이었어요.
'괌 바다 체험'이나 해볼까 하며 검색하다가
괌 아프라 하버 다이빙 후기가 너무 좋아서
"나도 할 수 있겠는데?" 싶더라고요.
그리고 진짜로, 할 수 있었어요.
보통 다이빙은 물에 들어가기 전부터 겁이 나잖아요?
근데 여긴 아니에요.
바다가 너무 잔잔하고,
전문 강사님이 진짜 친절하게 리드해주셔서
오히려 편안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어요.
장비부터 착용법, 수신호까지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물속에 들어가기 전 연습도 아주 충분히 해줘서
처음이었지만 전혀 무섭지 않았답니다.
바다 속은 정말 ‘다른 세상’이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인 건 형형색색의 열대어들.
그 조용하고 맑은 수중 속에서
물고기와 눈을 맞추는 느낌,
이건 진짜 말로 표현이 안 돼요.
괌 다이빙 투어 중에서도
아프라 하버는 입문자들에게 가장 추천되는 이유,
바로 이 ‘안전하고도 아름다운 경험’ 때문이에요.
물이 정말 맑아요.
카메라를 들이대면 필터 하나 없이도
영화 같은 사진이 나오는 그런 투명함.
게다가 수심이 깊지 않아서
심리적으로 훨씬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게 초보 다이빙에 진짜 중요한 포인트더라고요.
유의할 점과 꿀팁은?
- 수영 못해도 됩니다.
저도 수영 못하는데 무리 없었어요.
장비 착용 후 물 위에 뜨는 연습부터 하니까 걱정 NO! - 기압 조절, 꼭 따라 하세요.
강사님이 알려주는 코막고 숨쉬기, 이거 진짜 중요해요.
안 하면 귀가 멍해질 수 있어요. - 가벼운 복장, 수건 챙기기!
바다에서 나오면 좀 추워요.
마른 옷과 수건, 그리고 물 한 병은 필수템.
왜 괌 아프라 하버 다이빙이 인기일까?
직접 해보니 알겠어요.
단순히 관광지가 아니라,
‘내가 자연 속으로 들어간’ 느낌을 주는 곳.
괌 바다 체험 중에서도 정말 입문자에게 최적화되어 있고,
사진도 잘 나오고, 위험하지 않고.
강사님들도 아주 숙련되어 있어서
다이빙 중간중간 사진도 찍어주시고
불안해 보이면 손잡아주며 체크도 잘해주셨어요.
Q&A – 다들 궁금해하실만한 이야기
Q. 수영을 못하는데도 괜찮을까요?
A. 정말 괜찮습니다.
저도 수영 전혀 못해요.
하지만 괌 아프라 하버 다이빙은
수영 실력보다 ‘따라 하려는 의지’가 더 중요해요.
강사님이 옆에 계속 계시고, 장비가 매우 안전해서
단 1초도 혼자라는 느낌이 안 들어요.
Q. 무서운 순간은 없었나요?
A. 하나도요.
초반에 잠깐 긴장했는데
들어가보니 그냥 ‘와…’ 감탄만 나왔어요.
특히 바다가 잔잔해서 불안감이 사라져요.
초보 다이빙에 딱인 곳이에요.
Q. 몇 분 정도 다이빙 하나요?
A. 입수 후 약 20분 정도 바닷속에 있었어요.
하지만 중간에 연습 시간 포함,
전체 투어는 약 1시간 반 정도 소요됐습니다.
결론 – 나도 몰랐던 나의 가능성
솔직히 말하면,
저는 절대 다이빙할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겁도 많고, 물도 무서워하고요.
그런 제가 다이빙을 했고,
심지어 너무나 즐겼다는 게
지금도 신기할 정도예요.
괌 다이빙 투어 중
처음으로 시도해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주저 없이 괌 아프라 하버 다이빙을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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