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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칸쿤 여행에서 하루만 액티비티를 고르라면요.
전 고민도 안 해요. 무조건 스칼렛 XCARET입니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솔직하게, 경험담으로 풀어드릴게요.
칸쿤에서 보낸 시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하루였으니까요.
스칼렛 XCARET, 그 이름 하나로도 충분한 이유
칸쿤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햇살, 바다, 휴양지 감성이 머릿속에 가득하죠.
그런데 단순한 리조트 휴양이 아닌,
하루 종일 눈과 귀, 몸과 마음까지
채워주는 경험이 있다면 어떨까요?
그게 바로 스칼렛 XCARET입니다.
단순한 놀이공원이 아닙니다.
이건 멕시코의 자연과 문화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예요.
강, 동굴, 바다를 잇는 수중 라군에서 수영하고,
실제 마야 전통 공연과 불쇼를 눈앞에서 보고,
코끝을 간질이는 멕시칸 요리까지 직접 즐길 수 있는 곳.
정말, 하루가 모자랄 만큼
꽉 찬 일정이지만 전혀 힘들지 않아요.
왜냐면, 그 모든 체험이 너무나도 재밌고 신선했기 때문이에요.
입장권 하나면 모든 것이 OK
제가 선택한 건 XCARET PLUS 패키지였어요.
이건 꼭 기본 티켓보다 업그레이드 해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왜냐면 식사 포함은 물론이고,
락커와 샤워실, 장비 대여까지 포함돼 있어서
짐을 최소화하고 편하게 다닐 수 있었거든요.
이건 진짜 팁인데요,
식사는 무조건 낮에 먼저 챙기세요.
사람 많기 전에 좋은 자리에 앉아서 여유롭게 즐기는 게 포인트예요.
저는 멕시코 전통 뷔페 스타일 레스토랑을 선택했는데
타말레, 시푸드, 고기 요리까지 다 너무 훌륭했어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티켓 값은 뽑은 기분이었죠.
하루가 다르게 느껴지는 스칼렛 루트
입장 후 동선을 잘 짜는 게 중요해요.
스칼렛은 넓고, 볼 거리가 많기 때문에
무작정 걷기 시작하면 체력 소모가 심해요.
제가 다녀온 루트는 이렇습니다:
- 강 수영 체험: 락커에 짐 보관 → 구명조끼 착용 → 강물 따라 흘러가기
- 수중 터널 동굴 체험: 동굴 속을 수영하며 지나는 신비로운 느낌
- 아쿠아리움 & 동물 존: 멕시코 토종 동물들과 가까이에서 교감
- 자유 시간 + 점심 식사
- 마야 공연 관람: 저녁 6시쯤 시작 → 꼭 미리 좌석 체크!
- 야간 쇼 - Xcaret México Espectacular: 이건... 말로 설명 안 됩니다. 직접 봐야 해요.
진짜, 마지막 쇼 하나만으로도
스칼렛 XCARET의 진가를 알 수 있어요.
이용 꿀팁 & 챙겨야 할 것들
- 방수폰팩 필수: 강 수영하며 영상 남기고 싶다면 무조건 챙기세요.
- 슬리퍼보다 아쿠아슈즈: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어서 아쿠아슈즈 강력 추천
- 모자+썬크림: 멕시코 태양은 강렬합니다.
- 모바일 티켓 캡처: 와이파이 불안할 수 있으니 티켓 캡처해두세요.
- 환전보다는 카드 사용: 파크 내 대부분 카드 결제 가능
이 날이 칸쿤에서 가장 좋았던 이유
사실 칸쿤에서는 많은 리조트,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죠.
근데 진짜 '내가 멕시코에 왔구나'
라는 걸 느끼게 해준 건 스칼렛뿐이었어요.
하루 안에 문화, 자연, 음식, 휴식, 액티비티를
올인원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곳.
그건 정말 흔치 않거든요.
다시 간다면? 전 또 갈 겁니다.
이건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가도 실망 없을 곳이에요.
Q&A: 독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
Q1. 아이들과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당연하죠. 스칼렛은 가족 친화적인 파크예요.
특히 어린이 전용 수영장, 동물 체험존이 있어
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요.
물론, 보호자 동반은 필수예요.
Q2. 하루에 전부 다 볼 수 있나요?
하루면 충분히 주요 코스는 커버돼요.
하지만 여유롭게 모든 걸 즐기고 싶다면
오전 오픈 시간부터 입장해서 폐장까지 남는 게 좋습니다.
미리 보고 싶은 것 위주로 동선을 짜두면 훨씬 효율적이에요.
Q3. 어떤 복장으로 가야 하나요?
수영복 + 반팔 + 아쿠아슈즈 조합이 최고입니다.
옷은 얇고 빠르게 마르는 재질로 준비하고,
수건이나 여벌 옷은 꼭 챙기세요.
락커는 티켓에 포함돼 있어서 걱정 없어요.
결론: 칸쿤에서 하루만 있다면 무조건 이곳
칸쿤에 간다고 하면 다들 바다 생각하시죠.
근데 진짜 진짜 놓치면 아쉬운 곳이 바로
스칼렛 XCARET입니다.
이건 단순히 '놀았다'가 아니라
멕시코의 정수를 한 방에 느낄 수 있는
유일무이한 경험이에요.
그리고 그 하루가,
칸쿤 전체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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